여름 방학을 맞아 목표 공인영어점수를 만들려는 대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로 각종 영어학원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최근 기업 공채에서 영어면접이 중요하게 떠오르면서 영어회화 성적을 제출하는 곳도 많아져 이제는 영어 말하기의 필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다. 중․고등학생들도 영어캠프나 초단기 어학연수 등 방학을 통해 집중적으로 영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학교 영어 수업을 보완하여 다양한 방법의 영어과외를 통해 실력을 키우려는 시도다.
그러나 영어말하기는 암기 과목이 아니어서 단기간에 실력이 급상승하는 것은 어려우며, 암기나 주입식 교육으로는 경쟁력이 없다는 사실은 이제 널리 알려져 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영어를 할 수 있는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영어는 공부라는 인식을 주는 것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온라인 영어 학습 업체 ㈜맥에듀케이션의 관계자는 “언어는 암기나 주입이 아니라 이해를 통해 습득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한다”며 “영어동화책은 흥미로운 스토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지도록 만들며, 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 상승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맥에듀에서 개발한 ‘맥에듀 프로그램’은 미국 초등학교에서 읽기․쓰기 전문 교재로 사용되는 영어동화책인 맥밀란사의 스프링보드 시리즈를 채택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영어동화책 원서를 선택해 원어민 음성으로 직접 듣고 말하는 학습이 가능하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정에서 계속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맥센터 지역 센터장이 아이들의 출결 및 학습을 관리해주고 있다.
한편, 현재 맥에듀케이션에서는 홈페이지(www.macboard.co.kr)를 통해 신규 회원가입 시 ‘맥에듀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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