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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뚱·키즈 CSI, 여름방학 달군다

입력 : 2012-07-02 18:21:34 수정 : 2012-07-02 18: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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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학 특집 애니메이션
매주 월·화 오후4시30분 방영
MBC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매주 월·화 오후 4시30분에 방영되던 ‘로봇 알포’의 후속으로 월요일 ‘키즈 CSI 과학수사대’, 화요일 ‘내 사랑 뚱’이 방송된다. ‘내 사랑 뚱’은 3일 오후 4시30분, ‘키즈 CSI 과학수사대’는 9일 오후 4시30분 처음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내 사랑 뚱’은 귀여운 4살배기 주인공 뚱과 평범한 가족을 중심으로 한 일상생활을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무뚝뚝하며 터프한 속옷 디자이너인 엄마와 여성보다 더 세심한 감수성을 지닌 봉제인형 디자이너인 아빠 그리고 텔레비전을 통해 인생을 알아버렸다고 생각하는 엉뚱하지만 마음 여린 4살 소녀 뚱의 이야기이다.

MBC가 여름방학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애니메이션 ‘내 사랑 뚱’과 ‘키즈 CSI 과학수사대’.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의 작은 행복과 웃음 그리고 감동을 선사한다. ‘내 사랑 뚱’은 프랑스의 조디악 미디어 그룹과 유럽지역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해 국제적인 애니메이션 시장까지 진출한 바 있다. 방학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이 될 것이다.

‘키즈 CSI 과학수사대’는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 내용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과학 과정을 다루고 있어 만화를 보면서 과학을 배울 수 있는 학습 애니메이션이다.

이 만화는 탐정놀이를 좋아하던 주인공 강추가 시골 할머니댁으로 이사를 온 이후의 이야기에 대해 다루고 있다. 과학수사대 아이들과 친구가 된 강추는 과학실험을 발판으로 마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해결한다.

‘키즈 CSI 과학수사대’의 모든 내용은 서울과학고등학교 물리·화학·생물 선생님들의 자문을 받아 구성됐다. 방학기간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전문가에게 검증된 내용으로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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