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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급정색 논란 ‘표정관리 못해 vs 그럴 수 있어’

입력 : 2012-06-18 15:28:26 수정 : 2012-06-18 15: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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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엑스(f(x))의 크리스탈이 ‘급정색 표정’ 논란에 휩싸였다.

에프엑스는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에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의 오픈 스튜디오에서 새 미니앨범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에 대해 소개했다.

MC인 이솔지 아나운서와 탤런트 홍종현은 크리스탈에게 “이중인격 같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크리스탈은 다소 굳은 표정으로 입술을 깨물며 질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크리스탈의 표정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크리스탈이 방송에서 급정색하며 표정 관리를 못했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어린 크리스탈이 당황할만한 질문이었다”고 이중인격자라는 표현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탈은 이에 앞서 2010년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가수 태진아가 말하는 동안 이야기를 듣지 않는 듯한 산만한 태도를 보여 한 차례 비판을 받았다. 당시 크리스탈은 “좋지 않은 태도로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를 전한 바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Mnet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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