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신현준은 '각시탈' 6회 방송이 끝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의 애정과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각시탈을 사랑하는 내 동생에게 물려줍니다"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1대 각시탈인 저보다 더 멋진 2대 각시탈이 될 것입니다. 끝까지 각시탈을 사랑해주시고 내 동생 주원도 파이팅!"이라고 바통을 이어받는 주원을 응원했다.
신현준은 "adieu, 이강산, adieu. 각시탈"이라는 글과 함께 '각시탈' 속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해 하차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신현준은 14일 방송에서 동생 이강토(주원 분)의 총에 맞아 죽음을 맞이하는 동시에 각시탈을 이강토에게 물려줘 '2대 각시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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