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누리가 무녀의 한복을 벗고 비키니를 입은 채 바비인형 같은 몸매를 과시했다.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무녀 잔실 역으로 사랑 받은 배누리는 최근 필리핀에서 스타화보와 함께 ‘메이드 인 20’(Made in 20)을 콘셉트로 한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배누리는 비키니부터 롱 드레스까지 대채로운 패션으로 섹시미를 드러냈다.
특히 비키니와 루즈핏 니트를 매치한 배누리는 그동안 감춰온 날씬한 허리 라인과 늘씬한 각선미를 노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클리비지(가슴골) 라인을 노출한 의상을 입은 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선보이기도 했다.
스타화보 측은 “이번 화보를 통해 배누리는 스무살 소녀에서 여인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담았다”며 “밝고 앳된 10대의 풋풋함과 관능미를 갖춘 20대 여인의 섹시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소녀와 여인의 경계에 선 배누리의 스타화보는 6월7일부터 스타화보닷컴과 이동통신 3사 모바일 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스타화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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