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미학의 교과서로 불리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1908~2004)의 사진전 '결정적 순간'은 9월2일까지 열린다. 이재문기자 moo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