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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파파라치 폭행 혐의로 입건

입력 : 2012-05-29 10:47:19 수정 : 2012-05-29 10: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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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기 아이돌 팝스타 저스틴 비버(18)가 파파라치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경찰국 형사과는 한 파파라치가 비버에게 얻어맞았다며 그를 고소해, 비버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에 하고 있다고 로스엔젤레스타임스 등 현지언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비버를 고소한 파파라치는 로스앤젤레스 인근 칼라바사스의 쇼핑 센터에서 비버와 그의 여자친구인 여배우 셀레나 고메스의 사진을 찍었다가 두들겨 맞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버의 대변인은 현재 파파라치 고소 건에 대해 언론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캐나다 출신인 비버는 2009년 데뷔해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미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진희 인턴기자 sadend@segye.com
사진=저스틴 비버 재킷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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