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영업직으로 근무하는 박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영업직으로 근무하면서부터 원치 않던 발냄새와 각질이 일어났고,무좀증세와 가려움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해진 것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욱 발냄새가 심해져 실내에서 거래처를 만날 때나, 식당에서 신발을 벗는 것이 두렵기만 하다고 호소했다. 이 같이 영업사원이나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 또는 오랫동안 신발을 신어야 하는 사람 등누구나 한두 번쯤발냄새로 고민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발은 평상시 양말과 신발에 싸여밀폐되어 있다. 발에 땀이 차게 되면 땀과 세균이 발의 각질층을 없애 이소발레릭산이라는악취성화학물질을 만들어낸다.만약 무좀균이라도 침투하게 된다면 더욱 불쾌한 발냄새를 풍기게 된다.
발냄새를 줄이려면청결이 우선이다.외출 후 귀가하면 반드시 발을 씻고 특히 발가락 사이를 문질러 때와 세균을 확실히 씻어낸다. 씻고 난 후 수건으로 완전히 건조하게 말려주고, 땀 흡수가 잘되는 면으로 된 양말을 신어주는 것이 좋다.
신발도 특정 신발을 고집해 여러 날 연속해서 신지 말고, 두세 가지의 신발을 두고 번갈아 신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사무실에서는 구두를 벗고 슬리퍼를 신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도 발냄새가 해결이 안되는 경우 발냄새를 전문으로 제거하는 인증된 스프레이나 깔창, 파우더 등을 선별하여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국 공식 오더이터 파트너사인 한국KCL㈜마케팅 관계자는 “발냄새, 신발냄새, 무좀 등으로 고생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풋케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Combo사의 기술로 개발된 ‘오더이터’(익스트림 발-신발 냄새제거 스프레이)는 발냄새 제거 제품으로 국내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서 99.9%의 항균력테스트 결과를 받았다. 사용방법은 잘 흔들어 발에는 15cm 떨어져 발가락 사이에 골고루 분사하고, 신발에는 신기 전에 내부까지 골고루 뿌린 후 2~3초 후에 신발을 신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더이터 코리아 홈페이지(www.odor-eaters.co.kr)에서 확인이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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