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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개념 커플 등장…"나라 망신이다"

입력 : 2012-05-21 14:58:34 수정 : 2012-05-21 14: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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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탄 여성이 사람들 앞에서 동행한 남성의 무릎을 베고 좌석에 누워 ‘무개념 커플’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한 네티즌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지하철 무개념 커플’의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18일 오전 10시께 부산 하단역에서 40대 초반의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가 있었는데, 여자가 갑자기 신발을 벗고 남자의 무릎을 베고 누웠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하철 안에 사람이 점점 늘어나 타는 사람들마다 눈길을 주는데도 이들은 신경조차 쓰지 않았고 남자는 휴대폰만 만지작거렸다”며 “외국인들이 이 광경을 보고 손가락질을 하며 수군거렸는데 같은 한국인이라는 것이 너무 부끄러웠다”고 전했다.

한편 ‘지하철 무개념 커플’의 사진과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라 망신이다”, “지하철이 점점 이상한 사람들의 공간으로 변하는 것 같다”, “사람들이 많은 지하철에서 정말 개념 없는 행동을 했다” 등 비판의 의견을 전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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