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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모바일 의사정보 검색·예약서비스, ‘굿닥(GooDoc)’ 출시

입력 : 2012-05-14 09:15:20 수정 : 2012-05-14 09: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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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대표 임진석)은 손안에서 의사 사진 및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바로 문의 및 예약을 할 수 있는 굿닥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굿닥은 좋은 의사들(Good Doctor)의 줄임 말로,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모바일 의사 정보 검색·예약 서비스다. 이제까지는 온오프라인에 흩어져 있는 의사, 병원 정보를 찾기 어려웠다면, 이제는 굿닥을 통해 지역과 과목만 선택하면 진료 가능한 의사 사진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웹에서는 물론, 앱을 통해서도 전화 문의 및 예약이 더욱 손쉽게 가능하다.

굿닥의 가장 큰 장점은, 광고가 대부분인 기존 인터넷 의료정보와 다르게, 믿을 만한 의사와 병원의 사실 정보를 모바일 상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소비자가 클릭 몇 번으로 맞춤형 정보를 확인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의사를 더욱 쉽게 만나고, 빠르게 치료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왜곡된 의료전달 체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보건복지부의 최근 노력과 일맥상통한다. 복지부는 온라인 의료광고 사전 심의를 오는 8월부터 대폭 강화하고, 대형병원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굿닥은 의료 소비자가 원하는 조건(접근성, 전문성 등)에 적합한 의사, 병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인과 소비자간에 신뢰구축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굿닥은 우선 서울 전역의 약 3,000여명 의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차후 전 국민이 굿닥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조만간 의사의 전문성, 친절성, 경제성, 접근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검색, 리뷰 작성 등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즉, 굿닥을 통해 앞으로는 고객의 상황과 요구(Needs)에 최적화된 좋은 의사를 더욱 정교하게 찾을 수 있다.

굿닥의 임진석 대표는 “실제 포털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는 숨겨진 의사, 병원 정보들이 아주 많다. 굿닥은 네이버, 다음에서 찾을 수 없는 의사, 병원정보를 모바일 안에 모두 담았다. 앞으로 의사, 병원의 콘텐츠를 지속해서 보강하고 고객들이 광고 대신 ‘굿닥’을 보고 의사들을 방문할 수 있도록 검색, 리뷰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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