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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태, '귀순스타' 김혜영과 1월 파경 '깜짝'

입력 : 2012-05-09 09:31:13 수정 : 2012-05-09 09: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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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스타 김혜영(38)과 배우 김성태(40)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김혜영과 김성태 부부는 지난 1월 파경에 이르렀다. 2009년 결혼한 두 사람은 3년 만에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혜영은 1998년 가족과 함께 탈북해 국내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2005년 국내에서 결혼한 군의관 이모 씨와 헤어진 김혜영은 김성태와 2009년 악극 ‘홍도야 울지마라’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결혼에 성공한 김혜영과 김성태는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등 금슬을 과시했다. 하지만 지난 3월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혜영이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면서 남편 김성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의문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김성태는 영화 ‘7광구’, ‘피아노 치는 대통령’, ‘여고괴담 4’, ‘애자’ 등과 드라마 ‘그들이 사는세상’, ‘과거를 묻지 마세요’ 등에 출연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황마담 웨딩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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