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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잠옷·속옷·일기장… 사적인 물건은 소녀취향”

입력 : 2012-05-08 11:17:52 수정 : 2012-05-08 13: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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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소녀 취향에 대해 밝혔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편음악영화 ‘스무 살의 봄’ 2번째 무비클립 ‘아이유의 조금은 사적인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아이유는 “일기장, 잠옷, 양말, 속옷 같은 나만이 가질 수 있는 물건은 소녀풍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잠옷은 꼭 입고 자고, 양말은 동물이 그려져 있는 것만 신고, 펜도 귀엽고 예쁜 것만 사용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유는 ‘너랑 나’에서 선보인 ‘잼잼 안무’를 언급하며 “손이 너무 작아서 콤플렉스”라며 “안무를 할 때 손을 앞으로 최대한 뻗었는데 얼굴이 손보다 컸다. 사람들이 얼굴 진짜 크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아이유의 고백을 접한 팬들은 “아이유는 아기 같은 작은 손이 매력이다”, “손도 작고 얼굴도 작다. 투정이 귀엽다”, “영상 속 모습이 이젠 정말 스무 살 같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1일 자작곡 ‘복숭아’ 등이 수록된 새 싱글 앨범 ‘스무 살의 봄’을 발표한다. 이어 내달 2일과 3일에는 단독콘서트 ‘리얼판타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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