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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도 ‘옵티머스 LTE2’ 공개

입력 : 2012-05-04 19:42:15 수정 : 2012-05-04 23: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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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배터리·원칩 사용
5월중순부터 제품 출시
삼성전자의 갤럭시S3 출시에 맞서 LG전자도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LG전자는 4일 새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LTE2’를 선보였다. 옵티머스 LTE2는 통신칩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칩을 하나로 통합한 ‘원칩’을 채택했다. 앞서 발표된 팬택의 베가레이서2와 같은 방식이다. 메모리(RAM)와 배터리 용량도 2기가바이트(2GB)와 21050㎃h로 높였다. LG전자는 대용량 배터리 탑재와 원칩 사용으로 기존 ‘옵티머스 LTE’ 대비 사용시간이 40%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기능이 좋아 졌어요” LG전자 모델들이 4일 제품 안정성과 전력 효율성을 대폭 개선한 새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2’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어떤 화면에서나 메모를 덧붙이고 저장할 수 있는 ‘퀵 메모’ 기능과 ‘김치’ 등을 말하면 사진이 찍히는 음성인식 촬영 기능을 갖췄다. 충전 패드 위에 휴대전화를 올려 놓는 ‘무선 충전’ 방식도 도입된다.

LG전자는 5월 중순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엄형준 기자 t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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