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24)이 영국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19)와 함께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김수현과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의 새로운 뮤즈로서 광고 화보를 촬영했다. 4일 제이에스티나 측이 공개한 광고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사진에는 벤치에 나란히 앉은 김수현과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사랑을 속삭이는 커플의 모습을 연출하며 서로를 응시하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겸 패션모델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영국 드라마 ‘스킨스’, 할리우드 영화 ‘타이탄’ 등에 출연하며 국내 관객들과 만났고 영국에서는 ‘제2의 엠마 왓슨’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김수현이 이상형으로 꼽아 국내에서도 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광고촬영을 위해 지난 1일 내한한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지난 2일에는 김수현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국내 팬들의 시선을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수현과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화보는 이달 말부터 전국 제이에스티나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제이에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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