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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면, 장애 고백 "촬영 중 다쳐 5급 판정"

입력 : 2012-05-03 14:45:33 수정 : 2012-05-03 14: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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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면이 5급 장애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박상면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동 63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BN 수목드라마 ‘수상한 가족’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상면은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을 촬영하면서 오버하다가 5급 장애 판정까지 받게 됐다”고 털어놨다.

“허리 디스크를 원래 앓고 있었다”는 그는 “당시 척추에 있던 티타늄이 깨져 재수술을 했고 5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스타킹’ 출연 당시 예능프로그램을 한다는 이유로 작품 제의가 거의 없었다. 그래서 기왕 할거면 임팩트 있게 하려고 열심히 하려다 부상을 당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박상면 외에도 한고은, 김성수, 임호, 변우민, 김빈우 등이 출연하는 ‘수상한 가족’은 산후 조리원과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점점 작아지는 현대 아버지의 존재를 위로하고 가족 간의 사랑, 형제간의 우애를 감동과 유머로 그린 휴먼드라마다.

오는 5월9일 첫 방송.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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