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곡은 백지영의 애절하면서도 섬세한 보이스와 40인조의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듣는 이들에게 애틋함을 더해 준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눈물자리’ 등으로 히트 작곡가 대열에 오른 박정욱과 이승기 등의 곡을 작업해온 송양하가 함께 만든 곡으로, 국내 최고의 연주자까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청자들은 “노래를 들으면 제가 사랑을 하는 것처럼 마음이 아팠어요” “목소리가 저의 눈물샘을 자극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이달 중순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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