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라치의 제왕’으로 불리는 사진가 론 갈렐라가 자신이 포착한 유명인사들의 사진을 담은 사진첩 ‘탁월한 사진사’를 30일 발간한다. 여기엔 선글라스를 쓰고 미국 뉴욕 거리를 걸어가는 존 F 케네디의 영부인 재키 케네디,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리네극장에서 촬영한 가수 마이클 잭슨과 배우 브룩 실즈, 갈렐라의 팬이었던 예술가 앤디 워홀 등의 모습이 소개된다(왼쪽부터). 갈렐라는 유명인사들을 귀찮게 따라다니는 것으로 유명했다. 이에 재키 케네디는 소송을 통해 주변 50m 접근금지 명령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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