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각급학교 계약제 교원 채용 후보자 인력풀 등록신청을 다음 달 25일까지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학교가 계약제교원 채용 절차를 밟아온 것을, 인력풀에 등록된 후보자를 검색해 면접 후 채용하는 것으로 신청자격은 교원자격증을 가진 자이다.
신청서류는 계약제 교원 인력풀 등록신청서, 주민등록초본, 교사자격증 사본 등이다.
시교육청은 1차 등록이 끝나는 다음 달 26일부터 상시등록으로 전환하는 한편, 검증과정을 거쳐 오는 7월부터 각급학교에서 인력풀을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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