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대통령이 되면 황제로 등극하고 세계통일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허 총재는 9일 인터넷 방송 ‘총선어장’에 출연해 18대 대선 출마와 함께 깜짝 공약을 선보였다.
이날 등장한 대선 공약으로는 ▲ 시험에서 잘하는 과목 1개만 시험보는 방안 ▲ 결혼시 1억원을 주는 결혼해방 ▲ 대학등록금 100% 지원하는 등록금해방 ▲ 국가가 취직 알선하는 취직해방 ▲ 징병제를 모병제로 전환하는 군대해방이다.
이어 대통령이 되면 2개월 안에 국회의원들의 옷을 다 벗기고 정당제도를 없애 모두 무소속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허 총재의 발언은 공약집에 오르지도 못할 전망이다. 허 총재는 2008년 공직선거법 위반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돼 2013년까지 피선거권이 박탈됐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허 총재의 공약을 두고 ‘꿈이 현실이 됐으면’, ‘공약 내면서 표절은 안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허 총재는 2007년 대선에 경제공화당 대표로 출마해 9만6756표(0.4%)를 얻어 7위를 차지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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