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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브리핑] 우리은행 ‘토마스와 친구들’ 캐릭터 예·적금 외

입력 : 2012-04-17 21:43:16 수정 : 2012-04-17 21: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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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와 친구들’ 캐릭터 예·적금

우리은행이 전 세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토마스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한 ‘토마스 통장’과 ‘토마스 예·적금’을 판매한다. 토마스 통장은 토마스 적금으로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신청하거나 ‘우리아이사랑카드’를 결제계좌로 지정하는 경우 10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 연 2.1% 금리를 준다. 또한 통장과 연결된 ‘토마스 IC카드’를 수수료 없이 발급해주고 각종 수수료도 월 30회 면제된다. 토마스 적금은 1년 단위로 이자가 원금에 더해져 이자가 계산되는 복리형 상품이다. 가입 대상에 제한이 없고 가입기간은 1년에서 5년까지 연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토마스 정기예금은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금액별 차등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3개월 후 중도해지하는 경우에도 3개월에 해당하는 정기예금 금리를 준다. 

신용카드 수준의 혜택 ‘체크카드’

신한카드가 신용카드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Charm신한 체크카드’를 판매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최고 3만5000원의 통합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 한도 내에서 가맹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SK주유소에서 휘발유 기준 ℓ당 60원을 할인해준다. 또 롯데백화점 등 4대 백화점과 이마트 등 3대 할인점에서 5% 할인혜택을 준다. 병원, 약국 업종 5%, TGI 프라이데이스·스타벅스 20%, JDC면세점 5% 할인혜택도 포함됐다. 이 밖에도 신한은행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거나 인터넷뱅킹을 신청하면 전자금융 수수료가 면제된다. 신한생명에서 전세자금을 담보대출 받을 때도 0.2% 금리가 우대된다. 결제계좌의 잔고가 소진되면 10만원 한도 내에서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는 기능도 있다. 

태아도 가입해 100세까지 보장

신생아는 물론 임신한 바로 다음날의 태아도 가입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아이 케어(I Care) 보험’(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생명은 지난해 12월부터 판매에 들어가 계약 건수가 1만7000여건, 초회 보험료만 9억원에 이르렀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재해, 상해는 물론 수술자금과 입원비용, 나아가 암까지 평생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암으로 진단받으면 최고 1억원을 보험금으로 내주고, 방사선과 항암 치료비(회당 100만원) 등도 지급한다. 어린이 전용 상품으로 19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임신 중에 가입할 때는 산모가 20∼45세여야 한다. 가입 후 10년이 지나 아이가 15세 이상이 되면 저축성의 적립형 보험으로도 전환할 수 있다. 최저 보험료는 월 1만5000원. 특약에 가입하면 월 2만∼3만원대 보험료로 비염, 폐렴과 같은 어린이 다발질환도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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