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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순호네 만물트럭' 주인공, 어엿한 직장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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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6월 KBS1 '인간극장'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은 '순호네 만물트럭' 박순호 씨의 최근 근황이 전해졌다.

박씨는 당시 27살의 나이에 임신 6개월인 아내와 10년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와 함께 트럭해서 생활하며 만물트럭으로 전국 50여개의 섬을 돌아 다니는 소탈한 모습으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그의 2.5톤 트럭은 어엿한 만물상점이 되는가 하면, 밤이면 한 평 남짓 방이 두 개나 있는 이동식 숙소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변변한 직장없이 위층의 한칸은 아버지방, 아래층 한칸은 식당겸 부부의 방으로 트럭을 사용하던 그는 최근 욕실리폼 전문회사인 ㈜같은생각 바센에 입사해 어엿한 매니저가 됐다.

박씨는 벌써부터 고객들로부터 칭송을 받는 매니저로 지역에서 유명하다. 섬마을의 어른들을 모시는 마음으로 고객 한분 한분을 상담하다 보니 이젠 어엿한 회사의 재원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전언이다.

박씨는 "만물트럭에서 생활하다 지금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할수 있는 보금자리를 인천에 얻은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며 일한다"며 "하나의 작은 꿈이라면 내일의 큰 꿈을 꾸는 것 보다, 본인을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서비스맨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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