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의 교사 교류사업 참여
“다문화 학생을 가르칠 때를 대비해 미리 인연을 맺어두려 합니다.”
국어·철학 과목 예비교사인 김동환(27·사진)씨는 교육과학기술부의 ‘한국·몽골 교사 교류사업’ 때문에 몽골로 떠나기 이틀 전인 12일 이같이 밝혔다. 교사 교류사업은 교과부의 ‘다문화 대상국가 교육글로벌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양국의 교사 및 예비교사 20명씩을 교류하는 사업이다.
한·몽 교사 교류단 팀장이기도 한 김씨는 “나도 곧 다문화 학생을 가르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처음 몽골과 인연을 맺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 올해 초 교원임용시험에 합격한 김씨는 임용을 기다리던 와중에 교사교류단 모집 공고를 알게 돼 지원하게 됐다. 그는 “대학 시절부터 다문화 가정에 관심이 많았다”며 “한국의 다문화 가정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 오겠다”고 말했다.
교류단은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의 초중고 6개 학교에 배치돼 약 두 달간 정규수업 또는 방과후 수업 교사로 활동한다. 몽골 교사들과 교수학습 매뉴얼 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씨는 울란바토르 중등 1번학교에 배치받았다.
교과부는 올해 몽골과 필리핀 교사교류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류 대상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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