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한 매체는 안상태가 3년 전 부인 김모씨와 이혼했으며 아들은 현재 안상태의 부모가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인한 갈등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 사소한 이유로 다툼이 잦았던데다 아들을 출산한 2006년 안상태가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를 두고 법정싸움을 벌이면서 연예활동에 제약을 받은 점도 이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상태는 2006년 6살 연하의 부인 김모씨와 결혼했으며 결혼 5개월 만에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김보연-전노민, 오정연-서장훈, 조혜련, 류시원 부부 등 연예계 이혼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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