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개막전을 위해 강소라, 박하선 등 ‘대세’ 여자 스타들이 ‘시구의 여왕’ 자리를 노린다.
‘2012 팔도 프로야구’는 7일 잠실(두산-넥센), 문학(SK-KIA), 사직(롯데-한화), 대구(삼성-LG)등 전국 4개 구장에서 개막전을 펼쳤다. 먼저 배우 강소라는 이날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 경기에 앞서 시구에 나섰다.
또한 배우 박하선 역시 이날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개막전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멋진 포즈의 ‘하이킥’ 시구를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하선에 이어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사랑 받은 아역배우 김유정은 8일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차전 경기에서 시구에 도전할 계획이다.
한편 2012 팔도 프로야구는 이날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여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난 시즌의 인기를 이어 ‘프로야구 700만 관중의 시대’가 이어질지 야구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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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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