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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기른 수염 싹둑…'강달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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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4-05 13:17:32 수정 : 2012-04-09 10: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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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강기갑 후보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수염을 깍았다. 그는 5일 오전 사천시청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자청, 모든 것을 던지겠다는 각오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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