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합문화쇼핑공간 핫트랙스(대표 김성룡)에서 선보이고 있는 독일 문구 브랜드 로이텀(Leuchtturm)은 ‘시티북(City book)’을 출시했다. 900여 년 전통의 로이텀(Leuchtturm)은 보존성을 중시하는 뛰어난 품질과 섬세한 디자인을 강점으로 다이어리 노트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핫트랙스와 로이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스페셜 에디션 ‘시티북(City book)’은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를 선정, 스카이라인화해 제작되었다. 주요 명소로는 광화문 교보빌딩, 세종문화회관, 남산타워, 남대문, 63빌딩, 예술의 전당 등 총 6군데이다.
클래식한 미디엄 사이즈에 유행을 타지 않는 블랙 커버로 구성된 ‘시티북’은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직접 목차를 만들 수 있는 페이지 넘버링과 문서를 구김 없이 보관 할 수 있는 내부 포켓까지 내재되어 사용자 편의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다.
서울과 베를린 2종으로 출시하는 로이텀 ‘시티북’은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되는 제품으로, 선물용이나 개인 소장용으로 충분한 가치를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중 핫트랙스 문구기프트사업팀장은 “최근 시티슈머 (Citysumer: 제품 가격보다 가치를 중요시 하는 도시소비자)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로이텀 ‘시티북’을 기획, 출시하게 되었다”며 “로이텀 ‘시티북’을 통해 서울의 명소들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로이텀 시티북은 핫트랙스 광화문, 강남, 분당 영업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추후 전 영업점 및 핫트랙스 온라인몰(www.hottracks.co.kr)에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2만 3000원.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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