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야구천재 다르빗슈 유(26)가 포르노 배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과 일본 등 외신들은 "최근 다르빗슈가 일본의 유명 포르노 배우와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르빗슈와 염문에 휘말린 주인공은 일본의 유명 포르노 배우 아스카 키라라(24)로, 가슴 사이즈가 G컵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인물이다.
일본에서는 영웅 대접을 받고 있는 야구선수의 열애설에, 열도 전체가 떠들썩하다. 다르빗슈는 최근 6000만달러(약 683억 원)의 연봉을 받고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와 6년간 계약을 맺은 백만장자이기 때문이다. 지난 1월에만 2억5800만 달러의 최고 광고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다르빗슈는 지난달 일본의 유명 탤런트 사에코와 이혼에 합의, 4년 간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바 있다.
열애설이 터지자 양측은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모양새다. 일본의 한 스포츠지가 다르빗슈에게 열애설에 대해 묻자, 다르빗슈는 "어떨까요"라고 답했고, 아스카는 다르빗슈와 외설적인 관계를 가졌느냐는 질문에 "그런 질문은 싫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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