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 4일 저녁. 2월 첫째주 토요일 나눔로또 479회 추첨결과,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8, 23, 25, 27, 35, 44' 보너스 24번으로 결정됐다.
6개 번호를 맞춘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1인당 22억3304만6500원을 받는다. 1등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4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6567만7839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389명으로 각각 160만7665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1489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를 맞춘 5등은 119만7119명으로 고정당첨금 5,000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48억4883만4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한편 국내 대표적인 로또정보 제공업체에서는 이번 479회 로또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1조합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479회 로또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를 제공받은 행운의 주인공은 박한주(가명) 회원으로 밝혀졌다. 해당업체는 “지난 477회 로또추첨에서 실제 로또1등 당첨자를 배출해낸 적이 있어, 이번에도 실제 1등 당첨자가 등장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업체는 지난 472회(강재현씨, 18억)와 477회(한호성씨, 19억) 5주 동안 2명의 실제 1등 당첨자가 나와 화제가 됐다.
이 업체는 지금까지(2012년 2월 4일 현재) 1등 82회와 2등 417회 당첨조합을 배출시켰다. 홈페이지(lottorich.co.kr)를 통해 로또1등 당첨번호의 패턴과 로또에 관한 다양한 정보을 로또 애호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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