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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의 연예인 얼굴형의 비밀] 구하라와 동안의 필수조건

입력 : 2012-01-11 21:45:15 수정 : 2012-01-11 21: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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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른 걸그룹 카라(KARA). 그 중에서도 구하라는 일본의 대표 가수 아무로 나미에를 닮아 데뷔 초부터 일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구하라의 인기가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 인기인 데에는 비단 일본 여배우를 닮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아시아 전 지역에서 불고 있는 동안(童顔) 열풍이 구하라의 외모와 맞물리기 때문. 4∼5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동안 열풍은 미의 트렌드를 바꿔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고 생기 있어 보이는 외모를 미의 기준으로 만들었다.

구하라는 이와 같은 동안의 조건을 모두 갖춘 연예인 중 한 명이다. 특히 그녀에게서는 동안의 전형적인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부위는 바로 볼록하고 통통하며 약간 넓은 이마. 우리가 흔히 동안성형 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부위 중 하나가 이마이다. 매끈하면서 주름 없고 굴곡이 없는 이마는 생기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준다. 이러한 매끈하고 볼록한 이마를 만들기 위한다면 자가지방이식이나 보형물 삽입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한편 그녀의 얼굴 전체를 보자면 갸름하고 매끄러운 안면윤곽을 가졌다는 것이다. 더불어 턱이 짧아 좀더 어려 보인다. 울퉁불퉁하게 얼굴 뼈가 도드라지면 남성스럽고 강한 인상을 준다. 반면, 매끄럽고 갸름한 얼굴, 그리고 짧은 턱은 부드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인상을 주기 마련이다.

과거 수백년 전에도 많은 왕들이 불로초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만큼 동안은 과거에도 미래에도 변하지 않을 미인의 트렌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길어진 인생에 좀더 오랫동안 밝고 젊게 사는 것이 행복과도 직결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원장 www.face-line.co.kr

▲서울대 의대·대학원 졸업▲F-Line 안면윤곽 연구소장▲서울대 병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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