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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조상근과 작년 결별…집안 반대 때문?

입력 : 2012-01-10 11:30:32 수정 : 2012-01-10 1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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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29)가 3세 연하 배우 조상근(26)과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해 3년여 열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결별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조상근이 현재 군복무 중인 만큼 자연스럽게 결별수순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안영미는 지난해 11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결별 사실을 밝혔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방송에서 안영미는 "항상 제게 최고라고 말해줬던 남자친구가 있었다. 골룸 분장이나 온갖 분장에도 늘 용기를 주고 '누나가 최고야. 누나가 제일 재미있어'라고 용기를 줬다"고 언급했다. 

또 안영미는 그와 헤어진 이유에 대해 "엄마가 너무 심하게 반대하셨다. 연하고 군대도 안 갔다왔다며 반대하셨다"거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당시 안영미는 전 남자친구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아 조상근과의 결별설이 부상하지 않았다. 

한편 안영미와 조상근은 2007년 어린이 뮤지컬 '가자! 신나는 몸 속 대모험'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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