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이미경 부회장 등 지인들은 비를 면회하기 위해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를 찾았다.
김동원 감독과 김성수, 정석원은 영화 '비상:태양 가까이'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사이다. 이미경 부회장은 김동원 감독뿐 아니라 비와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미경 부회장은 비와 장병들을 격려차 밥차까지 준비해 우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석원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기는 경기도 연천. 우와 눈이 엄청나네요. 크리스마스이브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비가 군 복무 중인 신병교육대 근처 풍경을 담은 사진을 올려 면회다녀온 사실을 간접 시인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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