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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協, 안익수 부산 감독 등 기술위원 7명 선임

입력 : 2011-12-12 10:08:26 수정 : 2011-12-12 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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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조광래 전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추천할 새 기술위원회를 구성했다.

축구협회는 12일 새 기술위원으로 안익수 부산 아이파크 감독과 하석주 아주대 축구팀 감독 등 7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외에 최수용 광주축구협회 전무이사, 윤종석 장훈고 감독, 정태석 순천향대 피지컬 강사, 윤영길 한국체대 교수, 이규준 하남FC 감독이 기술위원회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인선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현역 프로팀 감독이 기술위원회에 합류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기술위원회에서 현역 프로 감독이 활동한 적이 없었다.

최수용 광주축구협회 전무는 금호고 축구부 감독이고, 현직 의사인 정태석 순천향대 피지컬 강사는 잉글랜드축구협회에서 피지컬 트레이너 코스를 밟은 운동생리학 박사다.

윤영길 교수는 스포츠심리학이 전문 분야다.

황보관 위원장이 이끄는 기술위원회는 13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고 새 대표팀 감독 인선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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