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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A양 동영상’ 위장 악성코드 주의보… 경찰, 유포자 수사 외

입력 : 2011-12-09 19:04:33 수정 : 2011-12-09 19: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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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 동영상’ 위장 악성코드 주의보… 경찰, 유포자 수사

경찰이 8일 유명 방송인 A양의 동영상으로 위장한 악성코드 유포자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A양의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으로 위장한 악성코드 파일을 발견, 정보통신망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와 있는 등 해당 사건이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악용해 악성코드가 포함된 동영상 파일이 유포되고 있다며 인터넷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저질 고춧가루’ 국산 둔갑… 김치제조공장 등 대량 유통

탄저병에 걸린 중국산 고추와 위생이 나쁜 베트남산 고추에다 국산 고춧가루를 섞는 등 저질 고춧가루를 만들어 대량 유통한 5명이 해경에 붙잡혔다. 부산해양경찰서는 9일 탄저병에 걸려 썩은 고추와 위생상태가 나쁜 베트남산 고추에 중국산 혼합조미료와 고추씨를 넣고 국산 고춧가루와 섞어 고춧가루를 만든 뒤 국내산인 것처럼 속여 김치공장 등지에 대량 유통한 혐의(식품위생법·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로 식품제조업체 대표 이모(5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시, 저소득층에 전세금 최고 4500만원 무이자 융자

서울시가 저소득층에게 전세금을 6년간 최고 450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1억5000만원 이하 전세 주택을 대상으로 보증금의 30%(최고 4500만원)를 직접 세입자에게 최장 6년간 무이자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보증금이 연 5% 넘게 인상되면 초과분의 일정 부분을 무이자로 융자해 주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를 포함해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 50% 이하에 해당하는 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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