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라인’이란 얼굴의 옆 라인을 말하는데, 코끝, 입술, 턱이 계단형태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원빈은 코의 중앙부는 볼록하고 입과 턱은 뒤로 들어가 입체적인 얼굴을 가졌다. 여기에 광대나 턱은 모나지 않고 매끈하며 턱이 짧아 소년 같은 이미지를 준다. 또한 많은 이들이 그를 잘생긴 남자의 표본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눈과 코, 입을 이루는 비율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황금비율은 눈의 가로 길이가 콧볼의 너비와 일치할 때를 말하는데, 원빈의 이목구비는 황금비율을 보여주는 표본이라 할 수 있다.
원빈의 눈매는 부드럽고 신중한 인상을 준다. 그의 눈은 살짝 비대칭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웃을 때 왼쪽 근육이 좀 더 발달했기 때문이다. 왼쪽 눈은 조금 하회탈에 가까운 눈웃음을, 오른쪽은 부드러운 눈웃음을 띤다. 또한 눈 밑에 애교살과 잔주름이 있어 풍부한 눈매로 느껴진다. 다정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왼쪽 눈과 좀더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의 오른쪽 눈이 있어 어떤 역할이든지 어색하지 않은 느낌을 주는 것이다.
페이스라인성형외과원장 www.face-line.co.kr
▲서울대 의대·대학원 졸업▲F-Line 안면윤곽 연구소장▲서울대 병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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