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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예방을 위한 겨울철 두피관리법은?

입력 : 2011-11-30 16:31:17 수정 : 2011-11-30 16: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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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조해진 두피에 영양성분 충분히 공급해서 유수분 밸런스 맞춰야

쌀쌀한 겨울철은 숱이 적어 걱정인 사람들에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계절이다. 기온이 낮은 날씨와 더불어 난방기로 인해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면 민감한 두피도 함께 건조해지고 각질이 쌓여 탈모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평상시와는 다른 특별한 탈모예방을 위한 두피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머리 숱은 있을 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탈모방지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생활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휴식과 함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술을 자제하고 탈모에 좋은 음식인 검은콩, 계란, 해조류, 녹황색 채소 등을 위주로 하는 식습관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머리를 자주 감아주는 것도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탈모예방 샴푸를 쓴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감지 않으면 허사.

피지 분비가 왕성한 지성 두피는 기능성 샴푸를 이용하여 아침과 저녁으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하루에 2번 머리감기가 힘들다면 미세먼지와 피지로 범벅이 되는 저녁에는 반드시 샴푸를 하도록 한다. 지성두피는 기름기가 많이 포함된 린스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각질 형성이 빠른 건성두피는 샴푸가 머리에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은 샴푸제는 비듬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드라이는 온풍보다는 냉풍을 통해 두피 속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 한다.

가끔은 손가락 끝을 이용해 두피 마사지를 하고, 건조한 두피와 모발에 영양성분을 충분하게 공급해주는 헤어 제품을 사용해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맞추도록 한다.

특히 최근에 등장하고 있는 한방샴푸들은 두피건강은 물론 모발의 건강까지 도움을 줘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그러나 한방 특유의 독한 향과 사용감이 뻣뻣하다는 이유로 한방 샴푸 사용하기 꺼려지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사람들은 한방 냄새가 최소화된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두피케어 전문 브랜드 ‘모리턴’이 새롭게 출시한 한방샴푸와 헤어토닉은 한방냄새가 거의 남지 않고, 천연생약 성분으로 두피청결과 두피관리에 도움이 된다.

모리턴(ks1004.kr) 관계자는 “모리턴의 한방샴푸와 헤어토닉은 작은 입자성분으로 만들어져 모근에 빠르게 흡수돼 영양분을 공급하여 두피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겨울철은 머리가 빠지기 쉬운 계절이므로 귀찮더라도 꾸준한 관리와 세심한 주의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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