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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올해의 영어단어 ‘쪼그라든 중산층’

입력 : 2011-11-25 02:10:56 수정 : 2011-11-25 02: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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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옥스퍼드 출판사 선정 2011년을 대표하는 영어 단어로 경제난을 반영하는 ‘쪼그라든 중산층(squeezed middle)’이 선정됐다. 23일 BBC는 영국 옥스퍼드 출판사가 출간하는 옥스퍼드 영어사전이 올해의 영어 단어로 에드 밀리밴드 영국 노동당 당수의 캐치 프라이즈인 ‘쪼그라든 중산층(squeezed middle)’이 아랍의 봄을 제치고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이 단어는 밀리밴드 당수가 영국 보수당 정권의 재정긴축 정책을 비판하며 이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표현하면서 처음 사용했다.

김채연 기자 w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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