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지아가 어린 시절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지아는 2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어린 시절 소중했던 추억들...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깜짝 공개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지아의 어린 시절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이지아는 베일에 쌓여있는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팬들은 그녀의 과거에 궁금증을 표해왔다. 특히 서태와의 이혼소송으로 인해 그녀에 대한 신비감은 고조됐다.
이지아가 데뷔 전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한 것은 전 남편 서태지와의 이혼 및 위자료 분할 소송 이후 과거를 숨길 이유가 없어져 마음을 연 것으로 풀이된다.
정병근 기자 bkm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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