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나라사랑앞섬이 봉사교육프로그램 실시

국가보훈처에서는 올해 3월부터 ‘나라사랑 앞섬이’ 봉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나라사랑 앞섬이’란 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청소년을 일컫는 말이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자발적으로 봉사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국가를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 그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게 하는 것이다.

지난 6월 보훈요양원에서 나라사랑앞섬이 활동을 펼친 모습

현재 매월 25개 지역에서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가족, 친지, 이웃 또는 지방별 보훈청에 등록된 보훈대상자 댁을 직접 방문하여 청소와 말벗 등의 나라사랑 앞섬이 활동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나라사랑 앞섬이 봉사교육프로그램에 참석하는 봉사자들에게 수기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본인이 참가가능한 활동을 하고 간단한 사진 등을 첨부한 후 수기를 작성하거나 다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가보훈처 ‘꾸러기보훈광장’ ( http://kids.mpva.go.kr) 및 공식 블로그 ‘훈훈한터’ ( http://mpva.tistory.com/1458)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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