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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 “수험생 컨디션 조절 시간대별 맞춤 호흡명상법” 제안

입력 : 2011-11-09 10:33:08 수정 : 2011-11-09 1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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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명상기업 (주)단월드, 수험생 컨디션 조절 노하우 공개
숙면 취하는 방법부터 집중력 높이는 방법까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0일)이 코앞으로 다가와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금부터는 수능 당일 날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자기 관리를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점. 1년 내내 열심히 쌓아온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는 데서 당일 컨디션이 가장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감은 소화불량과 두통 등 바로 몸에 이상신호를 보내게 되므로, 긴장감을 풀 수 있는 노하우 하나쯤은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특히, 뇌간을 활성화시키고 감정을 조절하여 잡념을 줄어들게 하는 호흡방법은 집중력 등 두뇌활동에 도움을 준다. ‘멘탈 스포츠맨’이라고 불리는 골퍼들을 취재한 결과, 경기 중 갤러리, 상대선수, 컨디션 등 심리적 문제에 직면하게 될 때, 호흡을 이용하여 마음을 가라앉힌다고 한다.

이에 브레인명상기업 (주)단월드는 수능 전날부터 당일까지 수험생들이 최상의 두뇌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컨디션 조절법과 기체조를 통한 호흡법 'To-Do-List'를 소개하며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교통방송에 방영된 수능특집 브레인명상, 호흡편 [제공] 브레인명상 (주)단월드

◆ 수능 전날 숙면! "발 끝을 부딪혀라"

다리를 쭉 펴고 발 끝을 '탁탁탁' 100번 부딪히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발 뒤꿈치를 붙인 상태에서 다리와 발끝을 움직이며 서로 부딪쳐 주는 자세로 한 번에 100회에서 시작해 점점 늘려가는 것이 좋다. 시험 전달 긴장이 극도로 달해 머리로 기운이 집중 되면 두통이 심해지고, 이에 따라 잠을 설치기 십상인데, 이 때 발끝을 계속 부딪혀주면 머리에 모인 에너지를 전신으로 내려주고, 뇌파안정에 도움을 줘 깊은 잠을 이룰 수 있다.

◆ 수능 당일 개운하게 기상하기 "온 몸을 두드려라"

손바닥으로 머리, 어깨, 가슴, 배, 다리를 골고루 두드려주면 정신이 맑아진다. 양 다리는 어깨 너비로 벌리고, 기가 흐르는 방향에 따라 왼팔부터 골고루 두드리며, 마지막에 단전(아랫배)을 두드린다. 에너지가 흐르는 방향 즉, 경락에 따라 온 몸을 두드려주면 신체가 빠르게 정상 리듬을 찾게 돼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아랫배를 두드리는 단전치기는 장내 노폐물 배출에 좋다.

◆ 시험 직전 "뇌파진동 명상으로 자신감을 키워라"

뇌파진동 명상은 각 유전자 유형에 적합한 방식으로 스트레스의 취약성을 회복 시키며 심신의 균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자세를 편안하게 하고, 목을 좌우로 무한대로 움직인다. 뇌의 자연치유력을 깨운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진동을 주다가 편안해지면 서서히 동작을 멈추고 숨을 편안히 쉰다. 동작을 반복하는 동안 시험을 잘 보는 상상을 하면서 '나는 할 수 있다'를 속으로 반복해 말한다면 실제로 자신감이 상승하는 효과로 이어진다.

◆ 쉬는 시간에 기억력을 높이자 "뇌 회로를 그리라"

오른손 엄지 손가락을 눈높이로 들어 올려 얼굴 중앙에 놓고 팔꿈치를 살짝 굽혀 얼굴과 손의 거리가 팔의 반 정도 되게 한다. 이 상태로 엄지 손가락으로 무한대를 그리는데 머리는 고정하고, 눈만 손가락을 따라간다. 연속 3회 반복한 후 손을 바꿔가며 해준다. 이 동작은 일정한 동작을 반복하면 뇌의 전두엽 등 전반적인 두뇌활력을 높이고, 뇌파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뇌회로는 좌우뇌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활성화해 사고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선이 무한대를 따라가게 되므로 눈의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 점심시간 졸음 쫓기 "뇌체조를 하자"

몸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 방법이다.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려 바르게 선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며 양팔을 머리 위로 최대한 뻗어 올려 뒤로 젖힌다. 이 때 손가락까지 활짝 펴서 온 몸을 늘려주고, 발가락에도 힘을 주면서 숨을 내쉬는 순서로 원위치하면서 동작을 반복한다. 이 동작은 긴장상태를 완화하면서 호흡으로 온 몸을 가볍게하고, 정체되기 쉬운 에너지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동작이다.

한편, 수도권 대표 공익채널로 전 지역 교통상황과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방송으로 인기가 높은 ‘TBS 교통방송’에서는 지난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단월드의 ‘수능 당일 컨디션 조절 ToDo List’를 방송했으며 이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통방송에서 컨디션 조절법을 지도한 단월드 정은영원장은 “수능당일 수험생들은 극도의 긴장상태를 보이는데, 이는 뇌생리학적 뿐 만 아니라 심리상태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때 신체의 긴장을 해소하고 두뇌능력을 키우는 시간대별 브레인명상과 호흡법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단월드 ‘수능 당일 컨디션 조절 ToDo List’ 영상은 홈페이지(www.dahnworld.com)를 통해 전 편을 시청할 수 있다.

미디어팀 med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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