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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인당 국민소득 2만3000弗대

입력 : 2011-11-07 06:31:29 수정 : 2011-11-07 06: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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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만4000弗… 사상 최대
구매력 2013년후 감소 예상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올해 2만3000달러대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6일 “올해 1인당 GNI가 2만3500∼2만4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인당 GNI는 2007년 2만1695달러로 처음 2만 달러를 돌파한 뒤 2008년에 세계금융위기 여파로 1만9296달러로, 2009년엔 다시 1만7193달러로 추락했다.

국제통화기금은 이날 최신 세계경제전망 데이터에서 한국의 구매력평가(PPP) 기준 국내총생산(GDP)이 전 세계 184개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2년 1.981%로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12위 수준이다. 그러나 2013년엔 1.977%로 떨어지는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조금씩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저출산·고령화 심화로 인한 성장동력 저하와 다른 신흥시장국들의 강력한 성장세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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