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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에도 명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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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맛집 추천

이제 명품은 특정인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그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하나 정도씩은 가지고 있는 명품! 우리나라 사람들이 명품에 끌리는 이유가 뭘까? 먼저 명품의 조건에 대해 한 번 알아보자. 명품이란 비싼 브랜드를 지칭하는 말이 아니다. 한 마디로 잘 만들어진, 장인정신이 깃들어있는, 수십년간 대를 물려가며 쓸 수 있을 정도의 품질이 되어야 명품이라 말할 수 있다. 물론 제작공정이나 수입과정때문에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긴 하지만, 오랫동안 쓸 수 있다는 장점을 감안하면 크게 무리가 되진 않는다.

그렇다면 생활 가운데 어떤 것이 또 명품의 조건에 들어맞을까? 우리가 흔히 가는 음식점 중에는 명품이 없을까? 수 많은 외식장소 중에서 명품 맛집으로 소문난 곳을 찾아보자!

천안 에 비슈라 / 산너머남촌

◇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트렌디한 명품, 천안맛집 ‘천안 에 비슈라’

명품의 또 하나의 조건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사람들이 좋아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잘 만든 제품이라도 사람들로부터 외면받는다면 그것은 명품이라고 불릴 수 없다. 수많은 뷔페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 중에서 트렌드를 중요시 여기는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명품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이 천안에 있다.

천안맛집 ‘천안 에 비슈라’는 오픈부터 젊은 세대가 주요 고객으로 건강과 맛을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잘 반영하고 있다. 미국 스타일의 세련된 인테리어에 깔끔하게 세팅된 일품요리들은 매장안을 젊은이들로만 가득 채우고도 남는다. 이는 건강에 좋은 해산물을 풍부하게 만나볼 수 있다는 씨푸드 뷔페만의 장점에 싱싱한 재료만을 엄선하여 조리하는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의 요리가 더해져서 만들어진 결과로,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 대게와 스테이크가 기본으로 무한제공되고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천안 시내가 아닌 두정동에 자리잡고 있지만, 위치와 상관없이 많은 고객들로부터 끊임없이 사랑받고, 찾아가게 만드는 진정한 명품뷔페라고 할 수 있다.

◇ 오래도록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강원도 토속한정식, 의정부맛집 ‘의정부 산너머남촌’

몇 십 년간 밥과 김치를 먹어왔지만 질리지 않는 이유가 뭘까? 아마도 우리의 입맛에 딱 맞아서 일 것이다. 이렇게 있는 듯 없는 듯 생활 가운데 잘 스며드는 음식이 바로 명품 중의 명품이다. 너무 자연스러운 맛을 자랑하다보니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이다. 밥과 김치처럼 질리지 않고, 언제 찾아도 우리를 반겨주는 음식점이 있다. 바로 도봉산 입구에 자리한 강원도 토속한정식 전문점 ‘의정부 산너머남촌’이다.

소탈한 강원도 음식에 특급호텔 주방장 출신 사장의 요리에 대한 집념이 합쳐져서 먹을 때마다 이맛이야라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명품매장답게 주요 식자재를 강원도에서 공수해옴으로써 강원도의 맛을 그대로 살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을 2층 카페테리아에서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마음 씀씀이가 남달라서 더욱 돗보이는 곳이다. 저렴한 가격에 녹두닭, 묵전, 들깨칡칼국수 등 9가지 이상의 메인요리를 제공함으로써 손님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지금 진정한 명품매장에서 강원도의 참 맛을 느껴보자.

지고타최대포집 / 스핀 푸드 돌고

◇ 색다른 서비스로 남다름을 느끼게 해주는 영등포맛집 ‘지고타 최대포집 영등포점’

명품매장에는 일대일 접객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곳이 많아 간혹 매장앞에 늘어서 있는 줄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손님들에게 일대일로 서비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곳은 명품매장뿐일까? 흔히 고깃집에 가면 손님이 많을수록 주방의 일손도 바빠지고 자연스레 손님들이 큰 소리로 종업원을 불러야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게 당연한 걸까?

영등포에 가면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바쁜 고깃집이 있다. 그래도 테이블로 다가가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먼저 살피며 서비스를 해준다. 영등포역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지고타 최대포집 영등포점’에 가면 그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숯불구이를 즐길 수 있으면서도 명품매장다운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더욱 즐겁다.

푸짐한 고기도 매력적이지만, 매장에서 직접 뽑은 쫄깃한 밀면은 면이 부족한 경우 무한 리필해줄 뿐만 아니라 그 가격의 1%를 기부까지 하는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는 곳이라 더욱 더 빛이 난다. 2,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매장으로 3층에는 단체석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단체회식이나 각종 동호회 등 다양한 손님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3만원 이상 결재하는 고객에 한해 주차비를 1시간까지 지원해주고 있다고 하니 끝까지 고객을 만족시키는 명품매장이다.

◇ 어디에도 없는 우리나라 유일의 한식뷔페, 강서구맛집 ‘스핀 푸드 돌고’

대부분의 명품은 작은 것에서부터 출발하여 오늘날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생소한 서비스는 처음엔 조금 낯설지만 차츰 입소문이 나면서 그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게 된다. 강서구맛집, 등촌동맛집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한식전문점 ‘스핀 푸드 돌고’가 그런 경우다. 처음엔 매장안에서 돌아가고 있는 레일 위의 음식을 테이블로 내려서 먹는다는 것이 조금 낯설었지만, 점차 소문이 나면서 점심시간 빠르고 푸짐한 식사를 하기 위해 모여든 회사원들로 매장이 꽉 찬다.

주말이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나, 둘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연인들, 때론 혼자서도 편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별히 뭔가를 주문하지 않아도 레일 위의 음식들 중 먹고 싶은 것을 골라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인해 기다리는 시간이 없어 시간절약을 할 수 있음은 물론, 종업원이나 다른 테이블의 눈치를 보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가정식 반찬에 고급스러움을 가미해서 샐러드, 계란말이, 소불고기, 잡채, 각종 전과 국, 나물류 등 15~20여 가지의 다양한 한식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녁에는 술안주가 더해져 식사와 술자리를 겸할 수 있다.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만날 수 있는 색다른 맛집 ‘스핀 푸드 돌고’는 그 희소성만으로 명품의 가치가 빛난다.

미디어팀 med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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