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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매를 시원하고 둥글게 만드는 동안 앞트임 수술

입력 : 2011-10-24 09:41:19 수정 : 2011-10-24 09: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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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김태희, 고소영...이들을 보면 무엇보다 둥글고 큰 눈이 매력적이다. 눈이 크면서도 사나워보이지 않고 눈매가 시원하고 둥글다는 것이 특징이다.

성형외과 의사들은 ‘김태희, 김혜수의 눈’처럼 크고 시원한 눈매를 만들고자 노력한다. 눈을 크게 만들기 위해서는 쌍꺼풀 외에 앞트임수술을 흔히 하고 있는데, 앞트임의 경우 눈 앞쪽이 뾰족하고 날카로워 보일 우려가 있어서, 눈매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교정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하겠다. 흉터가 많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래서 최근 라운드 앞트임(눈 앞쪽을 둥글게 넓혀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큰 눈을 만드는 방법 )이 선을 보이게 되었다. 날카로워 보이지 않으면서도 시원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라운드 앞트임’의 장점이다.

지금까지 ‘앞트임’은 단순히 피부를 제거하는 방법에서부터 Z-성형술, 피부를 재배치하는 매직 앞트임 등이 선을 보였는데, 흉터를 보이지 않도록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런데 눈이 길어지게 하는 데만 집중하다 보니 수술 후 눈매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인상이 사나워보이는 경우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13년간 쌍꺼풀수술에만 전념한 아이미성형외과 정인선원장이 개발한 라운드앞트임은, 45도 각도로 위로 당겨 수술하기 때문에 눈이 시원하고 둥글게 커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앞트임수술에 비해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

앞트임은 눈을 길게만 해서는 안되고 전체적으로 눈을 넓게, 앞부분은 둥글게 해야 한다. 또 ‘라운드앞트임은 눈이 길고 넓어지는 포인트를 앞꼬리 가장 구석진곳으로 잡지않고 그 부분에서부터 시작하여 45도 상방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다. 그러면 한쪽 방향으로만 눈이 길어지거나 뾰족해지지 않고 전체적으로 크고 넓어지게 된다.

또한, 쌍꺼풀의 시작점까지 눈이 넓어지므로 자연스러운 온폴드 형태의 쌍꺼풀이 만들어진다. 충분한 피부밑 박리를 통해 흉터가 덜 생기게하고 몽고주름 하방의 갈고리같은 주름도 없앨 수 있다.
 
앞트임재수술 분야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과거 앞트임 수술의 경우 몽고주름을 지나치게 제거하여 오히려 눈안쪽이 찢어져 보이고 누호라고 부르는 붉은 살이 많이 드러나 보이는 경우, 몽고주름을 지나치게 제거하여 눈이 너무 사납게 보이는 경우, 길게 절개선을 넣어 눈 아래로 흉터가 길게 남는 경우가 있었다.

이런 경우 적당한 몽고주름을 만들어 주는 앞트임재수술을 하게 되면 상당부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물론 흉터를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지만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 수술 후 2~3달간 상처부위가 붉어 보이지만 대부분 호전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실밥은 수술 후 4일째 1차적으로 일부 제거하고, 7일째 남은 실밥을 모두 제거하게 된다.

앞트임 재수술은 꽤 까다롭고, 그래서 많은 이들이 수술을 망설이곤 하다. 그런 만큼 쌍꺼풀 수술에 관한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의를 찾아 상담 받는 것이 좋다.

아이미성형외과의 정인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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