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접할 수 있는 웹툰과 달리 탭툰은 스타 웹툰 작가와 국내 유명가수의 음악을 가미한 ‘탭툰(Tap Toon)’은 기존 웹툰에 음악적 요소를 가미하고 독자가 댓글로 참여할 수 있게 만든 신개념 콜레보레이션 컨텐츠다.
특히, 갤럭시탭 10.1로 제작된 탭툰은 삼성전자의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일환으로 더욱 화제가 됐다.
탭툰 제1탄의 제작자 가운데 먼저 호랑은 최근 ‘봉천동 귀신’, ‘옥수역 귀신’ 등과 같은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웹툰 작가이며, 음악을 담당한 그룹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이 두 주인공의 만남만으로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호랑 김윤아 탭툰 제1탄 ‘고백을 유도하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을 시작으로 웹툰 ‘트라우마’의 작가 곽백수와 다이나믹듀오, ‘마음의 소리’의 작가 조석과 락 밴드 노브레인이 한 팀이 되어 ‘탭툰’을 제작·연재에 나설 계획이다.
김윤아는 ‘탭툰’ 제작 중간점검인 두 번째 만남에서 ‘갤럭시탭 10.1’을 이용해 능숙하게 그림을 그리고 연주를 하는 등 프로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탭툰 제작 프로젝트는 갤럭시탭 10.1로 콘텐츠를 보고 듣고 즐기는 기본적인 사용을 넘어 음악, 카툰 등 전문적 멀티미디어의 제작까지 가능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탭툰 속에 내가 나왔으면!'이라는 제목으로 각 팀의 주제에 대한 네티즌들의 사연을 모집 중이다. 선정된 사연은 ‘탭툰’ 속 대사로 쓰이며 네티즌의 캐릭터가 카메오로 등장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성전자의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 사이트에서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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