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선비가 입던 겉옷. 학과 같이 고결하고 숭고함을 상징하는 옷으로 소매가 넓고 깃은 없으며 목둘레부터 앞단, 도련, 소매 끝에 5∼6㎝ 정도의 검은 선을 둘렀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