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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은지원, '삭발 종결자' 등극

입력 : 2011-10-07 14:39:04 수정 : 2011-10-07 14: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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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지털싱글 ‘아는 오빠’로 활동 중인 혼성 3인조 힙합그룹 클로버의 은지원이 또다시 삭발머리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네티즌들은 “은지원 삭발 중독인가? ”“두상이 참 예쁘다” “무슨 이유로 삭발했지?”라며 은지원의 삭발에 관심을 보였다.

평소 짧은 헤어스타일을 즐겨하는 은지원은 1998년 젝스키스 시절부터 솔로로 활동하던 2002년과 2005년, 2008년에 삭발머리로 음반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탁구게임에 져 삭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삭발=은지원’이라는 공식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은지원은 또 지난해 인터넷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삭발이 가장 멋진 연예인 1위’로 등극한 바 있다.

은지원은 “컴백 무대를 앞두고 집에서 이발기로 손질하다 잘못 잘라서 시원하게 밀어버렸다. 실수로 이렇게 됐다”며 속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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