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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2012년부터 월 1개 기수만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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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첫 해병대 단독 국정감사
서북도서 한미연합지휘체계 구축
국회 국방위원회의 해병대 단독 국정감사가 7년 만에 처음 열렸다. 의원들은 해병대 총기사고 후속조치와 새로운 무기체계 등에 관해 집중 질의했다. 4일 백령도 해병대 6여단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해병대는 보고자료를 통해 매월 2개 기수를 선발하던 것을 내년부터 1개 기수로 줄이는 방안 등을 담은 신병양성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해병대 2사단 총기사고가 기수 차이로 인한 ‘기수열외’ 등의 부작용으로 빚어졌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또 내년에는 병영 내 부조리 척결과 장병 인권 신장을 위해 해병대사령부 법무실에 인권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무기체계와 관련해 해병대는 서북도서지역에 코브라헬기(AH-1S) 5대를 연내에 배치하고, 내년 10월 아파치급 대형공격헬기가 도입되면 이를 운용하는 공격헬기부대를 창설할 계획이다. 정미경 의원(한나라당)은 해병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해병대 상륙전력 강화를 위해 2023년까지 5600억원 상당의 상륙기동헬기 40대를 도입키로 했다”며 “헬기조종사 양성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은 “현재 항공장교 15명이 양성돼 있고, 앞으로 매년 20명씩 배출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령도와 연평도에 ‘한미연합전장관리체계(CENTRIXS-K)’와 연동되는 한·미 양국군 지휘체계가 구축된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백령도와 연평도의 해병부대에 CENTRIXS-K 단말기 2대씩 배치해 지난달 26일부터 가동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서북도서지역 군사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령도=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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