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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로는 처음…경주에서 팬 미팅가진 류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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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의 역사를 그대로 ‘달빛기행’

 

천년 고도 경주의 고즈녁한 매력에 흠뻑 빠지며 한류 열풍은 경주의 밤하늘에도 가득찼다.

2011년 한류드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한류 신라역사 달빛기행’이 1일∼2일 양일간 열렸는데 이 기간 ‘류시원 팬미팅’까지 2일 열려 경주의 역사문화와 함께 한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한류 드림페스티벌의 첫 날, 경주를 방문한 외국인 및 내국인들의 한류 신라역사 달빛기행이 1일∼2일 진행되었다. 신라문화체험장에서 백등 소원적기를 한 외국인들은 각자의 소원들을 백등에 적으며, ‘독특하고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체험’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한류 문화를 체험하고, 한류 스타들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만큼 백등 소원에는 ‘소녀시대 만나게 해주세요’, ‘사진 같이 찍고 싶어요’ 등 다채로운 소원들로 눈길을 끌었다.

달빛 기행에 앞서 첨성대 인근 광장에서 퓨전 국악 밴드 ‘아리솔’의 흥과 멋이 있는 국악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공연 도중 처음 국악을 접해보는 관람객들은 국악의 흥겨우면서도 정이 넘치는 연주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대부분의 곡을 전통문화를 오늘에 시각에 맞도록 작곡하고, 퓨전 가야금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안동 중창단의 ‘You raise me up', 율동과 함께하는 '날봐 귀순’,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무대를 선보이며, 달빛기행에 참가자 뿐만아니라 첨성대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사로잡았다.

직접 소원을 적은 백등과 함께 첨성대 탑돌이를 한 일행들은 안압지까지 경주 계림, 첨성대 야경 등을 본 뒤 안압지로 이동해 백만불짜리 안압지 야경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일본과 필리핀 등지에서 온 외국인들은 각자의 소원이 꼭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달빛기행 일정을 마쳤다.

한류 드림페스티벌의 두 번째 날에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류시원 팬미팅 콘서트에 앞서 언론 초청 공식 기자회견이 현대호텔 다이이몬드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희도 경상북도 단장이 참석해 류시원의 40번째 생일을 기념해 펼쳐지는 국제 팬미팅을 경주에서 열게 된 것을 축하했다. 경주시와 경상북도의 지원 아래 한류 스타로는 처음으로 경주에서 팬 미팅을 개최해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의 팬들과 언론들이 류시원을 보기 위해 경주를 찾았다. 이들은 달빛기행, 불국사, 석굴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을 관람해 경주의 역사문화도시를 체험하고 갔다.

공식 기자회견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은 화랑복을 입은 테디베어와 금관을 경주 방문 기념 생일 선물로 증정해 눈길을 끌고, 류시원은 자신과 닮은 한정판 피규어를 최시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류시원의 출생년도인 1972년을 기념해 1972개를 제작했고, 이 중 첫 번째 증정 피규어 중 최시장의 출생년도인 시리얼 넘버 1952번 피규어를 증정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경주에서 대규모 국제 팬미팅을 갖게 된 류시원은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도지사로부터 국가 브랜드 향상과 경상북도 지역의 관광사업 발전,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해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경주는 신라의 왕도였던 아주 특별한 도시이자 경주시민들 역시 역사문화적 DNA를 물려받은 다재다능한끼를 가졌다”며, “문화도시로서의 성장, 따뜻한 가슴을 가진 경주시민들이 손님맞을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류시원 팬들과 해외 언론에게 이천년 고도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전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1000여명의 류시원 팬들은 경주 ‘2011 한류 드림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경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대규모 팬 콘서트(비공개)를 열었다. 

마지막날인 3일에는 K-Pop커버댄스 결선이 오전8시부터 12시까지 열렸다. 행사장 주변 부대행사로는 한류와 함께하는 신라 패션쇼가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려 신라 복식 체험, 신라 전통 의상 패션쇼가 열렸다. 

또 ‘드림스타와 함께하는 포토존’체험장이 운영되어 한류드림페스티벌 출연자들의 뮤직비디오와 방송에 합성 3D기술로 함께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부스를 운영해 팬들의 인기를 끌었다.

 경주=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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