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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맨’ 최익성, ‘짝’ 출연 “결혼 못 해 불효”

입력 : 2011-09-15 09:55:46 수정 : 2011-09-15 09: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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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야구 선수 최익성(39)이 SBS ‘짝’에 출연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짝’은 ‘노처녀, 노총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선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최익성이 짝을 찾기 위해 남자4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익성은 “홀어머니가 제 삶을 옆에서 너무 많이 봤기 때문에 기다려주신다. 그냥 나를 계속 닦달해봐야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신다. 그런데 뒤바꿔 생각해보면 제가 불효를 하는 거다”라고 출연계기를 설명했다.

최익성은 지난 1994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해 1997년 20-20(22홈런-33도루)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을 만큼 뛰어난 선수였다. 그는 ‘짝’ 첫인상 선택에서 여자 1호와 여자 3호에게 대시를 받는 등 건장한 체격과 호감형 외모로 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최익성은 은퇴하기까지 총 7개의 팀에 몸담아 '저니맨'으로 불렸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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