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속담 중 “4000km 이하는 거리도 아니고 영하 40도 이하는 추위도 아니며 40도 이하의 술은 물”이라는 속담이 있다. 러시아의 큰 땅과 추위 그리고 러시아인들의 독한 술을 마시는 음주습관 때문에 생겨난 속담이다.
러시아인들은 술을 마실 때 건배를 제안하면 반드시 ‘다 드나’를 한다고 한다. 다 드나는 한번에 잔을 비우는 것으로 바로 ‘원샷’이다. 중요한 술자리에서 다 드나를 하지 않으면 건배를 제안한 러시아인은 ‘이 사람은 무슨 불만이 있나’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러시아는 이렇듯 독한 독주를 연거푸 원샷으로 마시는 술 문화를 가진 나라이다. 다 드나를 거부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지만 좀더 작은 잔을 청하는 것은 무례가 아니다.
또 마지막 술잔이라는 파샤쇽이란 것이 있는데 술상에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친한 지인의 집을 방문했을 경우 현관문 앞에서 신발을 신으며 마지막 술잔을 나누기도 한다. 두 번 세 번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재빨리 현관을 벗어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다.
이러한 러시아 독주문화에 힘들어하던 때에 러시아인 친구가 권해줬던 숙쥐해소제가 있다. 그것이 처음 접해본 러시아의 숙취해소제 루스아이디였다.
■ 루스아이디가 뭐지?
루스아이디는 KGB요원들이 임무수행 중 술자리에서 취하지 않고 또렷한 정신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다음날에도 지장이 없이 또 다른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구 소련의 KGB연구소에서 개발되었다는 재미있는 히스토리를 가진 제품이다.
루스아이디의 주요 성분은 비타민C·스테아린산칼슘·이산화규소 등이며, 특히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호박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일반 액체타입의 숙취해소제는 마시기 거북해 하는 경우도 많은데, 루스아이디는 알약 형태로 되어 있어 복용이 간편하고 휴대에도 용이하다.
■ 루스아이디 복용 방법
루스아이디는 음주량이 많을 때 음주전 2알, 음주중 2알, 술자리가 끝나고 난 뒤 2알을 복용하면 되고, 미리 복용하지 않은 날은 잠자리에 들기 전이나 다음날 아침 2알 정도 복용하면 빠른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성분덕분에 숙취해소와 빠른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러시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통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루스아이디, 그 놀라운 효과를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
루스아이디는 건강전문 쇼핑몰 ‘싹’(www.sark.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 1688-075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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