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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레포츠의 천국’ 양평으로 오세요”

입력 : 2011-07-27 01:22:01 수정 : 2011-07-27 01: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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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7일부터 3일간 페스티벌…캠핑·MTB 등 체험행사 마련 등산과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 모든 레포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 페스티벌’이 열린다.

경기도는 양평군과 함께 오는 10월7일부터 3일간 양평 나루께축제공원과 마유산 일대에서 2011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와 양평군은 이번 축제에서 지난해 9종이던 프로그램을 27종으로 늘리고 캠핑과 등산, 산악자전거(MTB), 패러글라이딩, 모터바이크, 수상스포츠 등 인기 레포츠 6개 분야의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도와 군은 ‘하늘·산·강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8가지 분야로 니눠 이번 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캠핑=나루께축제공원에 약 250동, 1000명이 참가할 수 있는 캠핑장이 마련된다. 캠핑장비 전시, 가족텐트 꾸미기, 캠핑요리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등산=10월 8일 나루께축제공원을 출발해 양평 백병산 13km를 돌아오는 등산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권 추첨 행사 및 안전산행 교육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MTB=10월 8일 나루께축제공원을 출발해 양평읍과 용문면을 지나 마룡교차로까지 왕복 30km 구간에서 열린다. 자전거묘기(BMX), 외발자전거타기, 세발자전거대회 등 이벤트가 나루께축제공원에서 진행된다.

◆패러글라이딩=축제기간 내내 마유산 활공장에서 크로스컨트리, 패러글라이딩이 선을 보인다. 일반인은 나루께축제공원에서 패러캠프에 참가해 패러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터스포츠=10월 7∼8일 나루께축제공원에서 이색 오토바이 및 장비 전시, 포토존이 운영된다. 사전 참가자는 양평 명소 투어링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레저=나루께축제공원 앞을 흐르는 남한강에서 카약,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3000∼5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축제기간 나루께축제공원에서는 서바이벌게임, 119소방안전, 인공암벽, 산악자동차 등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공연=10월 8∼9일 나루께축제공원에서 통기타 음악, 가족 노래자랑, 비보이 공연, 타악 연주,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레포츠페스티벌 공식카페(http://cafe.naver.com/gleports), (031)8008-333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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